한석규 배우를 소개합니다.
수십년 넘게 연기에만 골몰하던 그는 최근 ‘스포츠경향’과 인터뷰에서 한석규, 최민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.
그의 연기관에 비춰볼 때, 두 사람은 ‘한국영화계의 보석’이라고 말했다.
후배에게도 배울 점은 분명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.
“한석규와 최민식은 호흡과 발성이 굉장히 좋아요.
연기원론적으로 봤을 때 정석에 가깝죠. 게다가 그 친구들은 인성도 좋더라고요.
특히 한석규는 함께하는 동료에겐 따뜻하고 의리있는 말들을 건네는데,
한국영화계서 필요한 진짜배기라고 생각해요.
최민식 역시 예술인으로서 존중받아야 할 자유정신이 있다고 느껴요.”
(이하생략)
2019년 9월 9일 스포츠경향 인터뷰에서
기사원문 : https://entertain.naver.com/read?oid=144&aid=00006306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