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 ‘천문: 하늘에 묻는다’ “세종대왕과 장영실, 두 천재가 세상을 바꾼다! 최민식·한석규 주연”
작성자
홈지기
작성일
21-07-08
조회수
31,591
[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] 2019년 12월 26일 개봉된 허진호 감독의 <천문: 하늘에 묻는다>는 출연진으로 최민식(장영실), 한석규(세종) 주연, 신구, 김홍파, 허준호, 김태우, 김원해, 임원희 조연,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8.80, 네티즌 평점 8.80, 누적관객수 2,000,490명을 기록한 132분 분량의 한국 영화다.
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<천문: 하늘에 묻는다>의 줄거리를 알아보자.
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과 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. 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 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(安與)가 부서지는 사건으로 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 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. 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!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!
영화 <천문: 하늘에 묻는다>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손꼽히는 세종대왕과 조선 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당시 ‘과학을 위해 태어난 인물’이라는 칭송까지 받은 장영실까지, 대한민국 역사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두 인물의 숨겨진 이야기와 결말을 다룬 작품이다.
실제로 세종과 장영실은 신분 격차를 뛰어넘고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조선의 과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. 장영실은 본래 부산 동래현 관청에 소속된 노비였으나 타고난 재주가 조정에 알려져 태종 집권시기에 발탁됐다. 세종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장영실의 재주를 눈 여겨 보고 있었으며, 즉위 후 정5품 행사직을 하사하며 본격적으로 장영실과 함께 조선만의 하늘과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천문 의기들을 만들어나갔다.